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S 페로 (문단 편집) ==== 2구역: [[바니? 니바! 우당탕탕 역바니 대소동!]] ==== 아스널이 계획한 카페 amor의 점장으로 활동한다. 아스널과 아자즈와 마찬가지로 뮤즈에게 곡을 받아서 사령관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로 계획했는데, 자신이 부르기로 한 노래 대신 엉뚱한 다른 노래가 와 있어서 당황한다. 알고 보니 페로의 상의 없이 아스널과 아자즈가 이게 페로에게 더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고 바꿔버린 것이었는데, 당연히 페로는 당황하고, 노래를 보고 평상시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 귀여운 척 하는 가사까지 들어가 있어서 2차적으로 당황한다. 원래 노래를 돌려달라고 항의하지만, 아스널은 [[갭 모에|평소에 귀여운 행동을 하지 않다가 자신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귀여운 행동을 한다]]면 그 어떤 남자라도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며 이 노래야말로 최적임을 강조한다. ~~아자즈의 어시스트는 덤~~ 결국 설득에 넘어가서 바뀐 노래로 연습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갑자기 종업원들이 사라지거나 나오지 못하면서 카페 운영에도 차질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상함을 느낀 페로는 따로 알아보기로 하고 영업 종료 후 밖으로 나오다가 [[T-20S 노움|누군가]]의 바니걸 의상에서 떨어져 나온 옷 조각을 발견한다. 2명의 발자국을 본 페로는 노움이 또 다른 누군가와 있음을 눈치채고, 발자국을 따라가본 끝에서 야영의 흔적을 발견한다. 이 소행이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게 된 페로는 다음 날에 아스널과 아자즈에게 이를 알리고, 셋은 페로가 발견한 야영지 흔적을 확인해본 뒤 범인을 잡기 위해 함정을 준비한다.[* 야영지로 돌아올 것을 예상하고 페로의 모습을 한 바니걸 홀로그램으로 유인하는 것.] 결국 [[바니 슬레이어 니바|범인]]은 미끼에 걸려들었고, 페로는 니바를 확인해보던 중 인식 코드가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그때 갑자기 소란을 듣고 온 사령관이 나타나고, 아자즈는 니바에게 복원된 기록이 있다며 사령관님 결재로 비서실에서 복원을 지시했다고 인증한다.[* 방주에서 복구 가능한 유전자 목록에 니바가 있었고,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복원 대상에 올려두었으나 그 직후 아르망이 패널을 가져가버려서 사령관이 니바가 복원된 것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자신의 컨셉(?)에 충실하게 사령관을 바니걸들의 수장이라 생각한 니바는 이런 불결한 의상을 전파하다니 용서 못한다며 싸움을 걸고, 사령관은 순간 신념을 부정당한 충격으로 심한 명령을 내릴 뻔했으나 적당히 손봐주라며 악역스러운 명령을 내린다. 그런 사령관의 모습에 페로는 너무 악당 같으시다며 태클을 걸면서도 명령대로 니바를 제압한다. 그렇게 니바에게 직원들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니바는 내가 진심을 다할 생각이 들게 만들다니 제법이라며 인형옷을 벗기 시작한다. 니바가 인형옷을 벗으려고 낑낑대는 사이 니바를 구속하려하지만. 변신중에 공격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아스널과 아자즈, 그리고 그 둘에게 설득당한 사령관한테 제지당한다. 그사이 니바가 인형옷을 벗고 역바니 차림을 드러내자. 사령관은 역바니에 제대로 꽂혀 니바를 따라가 버리고,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한 아스널과 아자즈도 거기에 동참해버려 혼자서 고통받는 정상인 포지션을 제대로 수행한다. 이후 카페 호라이즌에 이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의 역바니 차림을 공개하려는 사령관''' 앞에서 위기를 감지하여 몸을 날려 사령관을 기절시켜 고비를 넘긴다. 이후 백토에게 감화된 니바도 자기 컨셉을 지키는 선에서만 하겠다며 마음을 고쳐먹음으로서 사건은 일단락된다. 하지만 페로의 복장을 보고 고양이냐 토끼냐며 하나만하라며 니바가 고양이귀를 벗기려고 잡아당기나 진짜 고양이귀였고, 이에 화난 페로가 니바의 토끼귀를 잡아당겼는데 니바의 토끼귀도 진짜였다. 서브 스토리 'Cafe amor'의 3번째 스토리 '사랑은 파르페처럼'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노래가 바뀌는 바람에 영업이 끝난 뒤 VIP룸에서 홀로 노래를 키고 안무와 노래를 연습하는데, 하필 그 광경을 사령관이 보고 말았다. 사령관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페로의 귀여운 모습에 그만 빵 터지고 말았고, 페로는 그대로 울상이 되어버린 뒤 방 구석 소파 사이의 틈에 틀어박힌 채 삐쳐버린다. 어떻게든 달래보려는 사령관의 말에도 요지부동으로 움직이지 않고, 자신에게 귀여운 게 어울릴 리가 없다며 후회한다. 사령관이 왜 귀여운 노래로 하려고 했는지 물어보자 페로는 망설이다가 아자즈가 말해준 갭 모에 이야기를 꺼내고, 사령관은 얘기를 들은 뒤 억지로 소파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페로를 안는다. 당연히 페로는 당황해서 떨어지라고 말하지만 그녀의 꼬리를 보고 본심을 눈치챈 사령관은 말을 듣지 않았고, 오히려 굳이 그런 귀여운 노래를 안해도 페로는 원래 귀엽다고 말한다. 페로는 어떻게든 표정은 새침하게 유지하지만 몸에서 드러나는 반응은 이미 함락당한 상태였고, 이제 그만하셔도 된다고 말하며 마음을 푼다. 이후 사령관이 갑작스레 쇄골에 키스하자 본능적으로 고양이 소리가 나와서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사령관의 말에 완전히 부담을 내려놓았는지, 오히려 사령관의 양손에 자신의 손을 끼우고 이렇게 붙잡혀 버리면 입을 막을 수 없을 거라며 과감하게 나온다. 그 뒤 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아까 들은 노래보다도 더 귀엽고 달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물론 이후 선보인 귀여운 노래에 자기도 모르게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가 페로를 하루종일 달래줘야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애정과 별개로 부끄러움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